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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구좌읍 세화중학교 1학년 2013년 11월 29일 오후 2시 25분 ~4시 5분 11번 째 마지막 수업이라서 아쉬웠습니다. 제돌이 영상을 볼 때는 쉬는 시간 종이 울려도 학생들이 꿈쩍을 하지 않더군요. 너무 활동적이어서 곤란했던 학생들까지도! 청소년들이 지닌 동물과 자연에 대한 감수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이날의 앵콜곡은 일비스의 여우는 어떻게 울지~ 왓더즈더폭스세이! 더보기
2013.11.1 제주 구좌읍 세화중 1학년 BAP 의 커피숍은 부드러운 재즈 피아노가 매력적인 곡이더군요. 가요계에 흔하지 않은 음악이었습니다. 외국의 풍경을 차분하게 담아낸 뮤직비디오도 괜찮았고요. 아이유는 분홍신과 모던타임즈를 같이 보면서 찰리채플린의 모던타임즈 하이라이트 부분을 연이어 감상했습니다. 찰리채플린의 카리스마가 대단합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눈을 떼지 못한 덕에 그의 비장한 연설 장면까지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무게감과 가벼움을 동시에 지닌 프라이머리의 힙합 사운드는 아주 매력적입니다. 하지만, 여러 명이 함께 감상하기엔 적절치 않은 분위기의 곡이 많아 늘 고심합니다. 물음표 또한 고등학생 정도는 되어야... 물음표 대신 '입장정리'를 감상합니다. (EBS 스페이스 공감 라이브 영상으로) 이문세의 붉은 노을은 듣고 싶지 않다고 투.. 더보기
2013.11.28 제주시 더불어숲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5~6학년 조용필 씨 노래가 두 곡이나 있네요. 음악보다 외양적인 요소에 집중하는 인기가요 류의 영상과 자극적인 요소가 심하게 두드러지는 뮤직비디오는 피해야 하므로 틴탑, B1A4의 노래는 안무연습 영상으로 준비합니다. 지드래곤의 삐딱하게는 뮤직비디오보다 인기가요 영상이 낫네요. 특수한 상황 속에서 성장한 지드래곤의 고민과 갈등에 대해 생각해 보면서 들어보면 좋겠습니다. (내 나이 열셋, 소년이여 등을 같이 참조) 더보기